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5.01.26
[태국] 방콕시 청소년부 , IYF, 인타라차이상업대학 한국어 캠프 공동주최“
-한국어 강의, 태권도, 한복예절 ” 태국 145명 학생 참가
‘IYF 한국어캠프’는 방콕 청소년부,IYF, 인타라차이상업대학이 MOU를 맺어 공동주최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방콕시 청소년부가 학생을 모집하고 행사 장소를 지정하였으며 한국에서 파견된 4기 IYF 동남아 해외봉사단 25명은 베트남, 캄보디아에서의 봉사일정을 마친 후 태국으로 입국하여 1월 9일-10일 양일간 인타라차이상업대학에서 한국어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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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cheaw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유리씨는 평소 한국어에 관심을 갖다가 이번 캠프에 참석했다.
“저는 이 캠프가 다른 캠프와 달라서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도 배울 수 있었어요. ‘변화는 마음에서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더 크게 발전해 가는 것’ 이것은 저한테 정말 좋은 교훈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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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가 주최한 한국어 캠프는 참가자들이 한국어 학습 및 문화를 교류에 앞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 경청과 겸손 등 배움의 자세를 지도하여 성숙한 의식까지 함양하도록 하였다. 이경호 단장은 축구선수와 감독이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태국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우리는 자기 자신과 싸우며 셀프 컨트롤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기의 부족함을 깨닫는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보다 훨씬 좋은 사람입니다. 단점을 알 때 자기를 더 발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경호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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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거쳐 145명의 학생들은 6차시의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한복입기 및 전통 예절 학습, 한국 소개 등으로 구성된 문화수업, 마인드 강연을 수료하였다. 특히 마인드 강연을 듣고난 학생들은 처음보다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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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캠프 마지막 날인 1월 10일, IYF 한국어 캠프 진행을 맡은 이경호 단장, 인타라차이 상업대학교장 자리야 카뭇맛, 방콕시 청소년부 대표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IYF 태국지부의 문화공연과 ‘리오몬따냐’의 K-pop 공연이 어우러진 폐막식을 끝으로 IYF 동남아 해외봉사단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글/ 까오, 홍
사진/ 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