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6.04.09
IYF 남아공 케이프타운 지부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필리핀 남경현 지부장을 초청해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그동안 지역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해온 한글학교와 성경학교를 통해 연결된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공연과 활동 그리고 마인드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과 함께 앞으로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첫날 오전, 학생들은 함께 모여 대형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반 떨어진 클레인몬드 캠프사이트로 출발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나누며 이동했고, 어느새 캠프사이트에 도착했다.
도착 후, 캠프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학생들 사이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팀별 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 및 일정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이름을 빙고칸에 채워가는 '네임빙고' 게임은 큰 호응을 얻었다. 처음 만난 학생들이 자연스럽고 활기차게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머뭇거리던 학생들도 어느새 분위기에 녹아들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 'Backhome'과 'together', 태권무 공연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봉사자들의 밝은 미소로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 그들의 마음을 충분히 열어주었다. 이어서 케이프타운에서 유명한 코미디언인 애슐리의 아들 AJ의 노래 공연이 있었다. 유로피안 갓탤런트에 나간 경험이 있는 만큼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 새벽, 학생들은 모두 함께 체조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어 허태양 지부장이 '삶을 바꾸는 순간 - 멘토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오전, 오후 활동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스케비저헌트가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글교실, 태권도, K-POP댄스 교실로 이루어진 아카데미는 한국문화와 한류열풍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인생의 올바른 멘토를 찾아가는 과정'을 주제로 한 스케비저헌트에서는 학생들이 서로 단합하고 협력하여 미션을 해결하고 큰 성취감을 느꼈다. 마지막 최종 미션에서는 각 학교에서 참석한 교사들이 학생들의 최종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함께 미션을 클리어하며 멘토들이 가진 지혜를 나누었다.
이후, 반별로 아름다운 클레인몬드 해변을 걸으며 사진도 찍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비치 하이크도 진행돼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남겼다.
행사 기간 동안 남경현 지부장은 'Sound mind(건강한 정신)' 이라는 제목으로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을 비교하며, 건강하지 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이기지 못하고 생각에 끌려 다니는 삶을 살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