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6.03.03

▲ 바르나 시 전경
IYF 소피아 지부가 지난 2월 7일 바르나, 14일 수도 소피아에서 코리아데이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바르나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불가리아 제3의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항구로 잘 알려진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문화 도시이다. 두 도시 행사 모두 각각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보고밀라(Bogomila)와 그녀의 어머니
이번 바르나 행사는 현지 시민의 요청에서 시작되었다. 바르나에 거주하는 보고밀라(Bogomila)라는 학생이 1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코리아데이 행사 개최를 요청해왔고, 행사장까지 직접 섭외하며 준비한 끝에 이번 행사가 성사되었다. 수도 소피아에서 6시간 거리에 위치한 바르나까지 IYF 소피아 지부가 직접 찾아간 것이다.

▲ 행사에 참여한 바르나 시민들
▲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
▲ 가족 단위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
행사 당일에는 약 300명의 바르나 시민들이 참석했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외곽 도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문화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현지 라디오 방송국도 행사 현장을 취재하며 소피아 지부 김동혁 지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의 관심도 높았다.
참가자들은 "문화 행사의 기회가 닿지 못하는 외곽 도시에 이렇게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접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멀리서 직접 찾아와 행사를 열어준 것에 대해 진심 어린 감동을 표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2월 14일,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코리아데이 행사에도 약 300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 마인드 강연을 하는 김동혁 지부장

▲ 강연에 집중하는 참가자들
강연에서는 한국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며 오늘날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는했다. 이어 불가리아 역시 나라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일어날 때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설날이 단순한 명절을 넘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임을 나누며, 참석자들과 함께 서로의 행복과 나라의 발전을 축복했다. 마음의 변화가 개인을 새롭게 하고, 개인의 변화가 사회와 나라를 건강하게 세워 간다는 메시지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 행사를 즐기는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최근에 회자되었던 오징어게임을 진행하며, 줄다리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참석자들에게 한국어 이름을 선물해주거나,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통해 신문을 만들어주는 등 여러 가지 문화 체험 코스가 제공되었다.
IYF 소피아 지부는 불가리아 전역에서 현지 시민들의 초청을 받아 코리아데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데이를 통해 열린 이 만남들이 씨앗이 되어, 불가리아 땅 곳곳에 IYF를 알리게 되길 기대한다.